4월 14일 현재 국내 엠폭스(원숭이두) 누적 확진자는 10명으로 집계됐다.
에볼라 바이러스를 아시나요? mfox(원숭이 수두)입니다.
예전에 다큐멘터리 영화를 보고 심각성을 알았는데 이번에 엠폭스(Monkey pox)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듣고 급히 정리하게 되었습니다.
mpox(원숭이 수두)란 무엇입니까?
Mpox(원숭이두)로도 알려진 에볼라 바이러스는 1958년 실험실에서 사육된 원숭이에서 처음 발견되었으며 1970년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최초의 인간 감염이 기록되었습니다.
주로 중서부 아프리카의 시골 열대 우림에서 발생하는 풍토병으로 생각되었습니다.
국내에 잘 알려진 천연두와 유사한 전염성 발진형 족부 독감 질환으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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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Mpox(Wonshui Pox) 현황
국내 발생현황
Mpox(monkeypox) 바이러스는 인간과 유사한 증상을 보이는 동물에서 발견되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남성에서 바이러스가 발견되지만 최근에는 인체 감염 사례도 보고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2023년 4월 14일 현재 10명으로 집계됐다.
감염경로 (질병관리본부 자료)
일부 원숭이두창 환자에서 무증상 감염 사례가 있었지만 감염이 전파될 수 있다는 명확한 증거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 (피부 병변 부산물) 감염된 사람/동물의 체액 및 피부/점막 병변(발진, 딱지 등)에 직접 접촉
- (차량) 감염된 사람/동물이 사용하는 물체, 직물(의류, 침구 또는 수건) 및 표면과의 접촉
- (비말) 호흡기 분비물과의 접촉(코, 입, 인두, 점막, 폐포의 감염성 비말)
- (기타) 태반을 통해 감염된 모체에서 태아로 수직감염
Mpox(원숭이 수두)의 증상
원숭이두창의 증상은 천연두 및 수두와 유사합니다.
초기 증상으로는 고열, 두통, 근육통 및 발진이 있습니다.
그러나 수두와 달리 원숭이두창 바이러스는 발진이 얼굴, 손목, 발목에 더 자주 나타납니다.
이러한 증상은 평균 2~3주간 지속됩니다.
치료는 주로 증상 완화에 중점을 둡니다.
원숭이두창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다음과 같은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신속히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하므로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형적인 증상
- 발진: 종종 손목, 발목, 얼굴 또는 손가락과 같은 접촉 부위 주변에서 시작하여 몸 전체로 퍼집니다.
항문과 생식기 근처에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열: 37.5°C 이상의 체온 상승이 발생하며 일부 사람들에게는 경증에서 고열까지 다양합니다.
- 피로: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피곤하고 지칠 수 있습니다.
- 근육통: 근육이 뻣뻣하거나 아플 수 있습니다.
- 두통 및 호흡기 증상: 두통, 인후염, 코막힘 또는 기침이 있을 수 있습니다.
- 구토 : 구토나 설사 등의 소화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엇갈림 : 미각, 후각 등의 감각에 이상이 있을 수 있으며, 동공 확장 및 확장 등의 증상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다른 피부질환과의 차이점
원숭이두창의 두드러진 증상은 발진입니다.
질관리청(대한오염학회)에서 제공하는 다른 피부질환과의 차이점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가 있어 첨부합니다.
사망률 및 예방 방법
치사율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원숭이두창의 치사율은 3~6%다.
치료가 늦어지면 사망률이 매우 높아 빠른 조치가 필요하다.
예방 방법
일반적으로 바이러스 감염의 주요 원인은 감염률이 높은 지역에서 유행이나 전염이 있을 때 발생한다고 하는데, 당연히 그 지역에서의 접촉은 최소화되어야 합니다.
감염된 환자와의 접촉도 최소화해야 합니다.
최근 기사에 따르면 전파력 자체가 담요 하나만 있으면 된다는 기사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코로나 사태와 유사한 방역수칙이 필요한 상황이니 조금 진정될 때까지 손 씻기와 개인위생에 더욱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겠습니다.
예방백신은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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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유럽의약국(EMA)은 천연두와 엠폭스(원숭이두)를 예방하기 위한 3세대 백신을 도입했습니다.
이들 백신은 연구실 직원, 치료병상 의료진, 역학조사관 등 원숭이두창 바이러스에 노출될 확률이 높은 직종과 중위험 이상의 확진자와 접촉한 적이 있는 사람에 한해 접종을 권고한다.
그러나 일반인에게는 예방 접종을 권장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