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 후속으로 6월 17일 방송되는 ‘스캔들’은 총 101부작으로 제작된다.
드라마 장르에는 복수, 범죄, 미스터리, 드라마, 막장, 가족, 피카레스크 등이 있다.
한마디로 완전 드라마다.
<스캔들>의 시놉시스는 세상을 소유하고 싶은 여자와 복수를 위해 모든 것을 걸고 싸우는 여자 사이에서 벌어지는 운명적인 스캔들을 그린다.
한편 ‘스캔들’에는 한채영, 한보름, 최웅, 김규선, 전승빈, 진주형 등이 출연한다.
‘금은옥’, ‘국민부인’ 등을 연출한 최지영 감독과 ‘빨간구두’, ‘위대한 조강지처’, ‘뻐꾸기 둥지’ 등을 집필한 황선영 작가가 제작을 맡는다.
. 언뜻 드라마가 될 것 같은 이번 스캔들에는 어떤 인물들이 등장할지 함께 확인해보자!
드라마 스캔들 회수 : 101회
드라마 제작사 정인엔터테인먼트 대표 문정인(한채영)은 뜨거운 열정과 여우 같은 섹시함, 뱀 같은 재치를 겸비한 인물이다.
카멜레온처럼 변화무쌍한 다채로운 색을 지닌 여성이다.
그녀는 드라마 ‘포커페이스’ 종영 당일 호텔에서 추락한 뒤 시신으로 발견됐다.
과거 민태창과 공모해 백설아의 아버지인 백동호에게 체계적으로 접근한 뒤 그를 죽이고 그의 전 재산을 빼앗았다.
그녀가 훔친 재산을 이용해 꿈에 그리던 연예 기획사를 차렸고, 이름을 바꿔 드라마 제작사이자 소속사인 정인 엔터테인먼트의 대표이사까지 하게 됐다.
이후 첫사랑과 꼭 닮은 배우 지망생 서진호를 만나 그에게 매력을 느꼈다.
그를 톱스타 정우진으로 변신시킨다.
그러나 그의 전 애인이 전 남편 백동호의 딸 백설아이고, 그녀에게 감춰져 있던 박진경 작가도 백설아와 동일 인물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설아. 드라마 포커페이스를 통해 백설아가 점점 자신의 목에 복수의 칼을 겨누고 있음을 느끼며 인생 최대의 위기에 직면하게 된다.
문정인과 민태창의 딸 민주련(김규선)은 정인엔터테인먼트의 전무 기획이사다.
아름다운 미모와 뛰어난 언변, 그리고 부모님의 지원으로 그녀는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유능하고 똑똑한 자원으로 성장했습니다.
어느 날 술집에서 우연히 만난 서진호에게 마음이 끌린다.
그녀는 그와 사랑에 빠지고, 서진호가 톱스타 정우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물질적, 정서적으로 지원한다.
그녀는 그와 결혼을 꿈꾸지만 어머니 문정인의 반대에 부딪힌다.
엄마 문정인이 정우진을 향한 특별한 감정을 갖고 있는 모습을 보며 묘한 질투심을 느끼고 경계하게 된다.
문정인의 남편 민태창(이병준)은 정인엔터테인먼트의 모회사인 마인드트레이딩의 회장으로, 과거 경찰 신분을 이용해 악행을 저지르는 악역 중의 악역이다.
죄책감 없이. 절친한 친구인 백동호와 공모해 문경숙과 사기결혼을 했고, 문경숙과의 불륜이 발각되자 무자비하게 백동호를 살해했다.
이후 조강지의 아내를 헌신적인 파트너로 버리고 문정인과 재혼해 무역회사를 설립하고 마인드트레이딩의 대표가 됐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그녀와 문정인은 그저 쇼윈도 커플로 남게 되고, 그녀는 집에서 늘 외로워진다.
더욱이 문정인이 자신을 스타로 만들어주기 위해 데려온 큰아들 정우진을 질투하는 자신에 대해 초라함을 느낀다.
신인 드라마 작가 백설아(한보름)는 드라마 포커페이스의 작가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하얀 눈이 쏟아지는 날에 태어난 그녀는 밝고 맑은 성격을 가지고 있다.
어린 나이에 부모를 잃은 충격과 상처가 마음속에 깊숙이 자리하고 있지만, 자신을 지키는 데 강한 정신력과 자존감, 활력을 지닌 인물이다.
태어나자마자 어머니를 잃었지만, 의사인 아버지의 재력과 지극한 사랑으로 행복하다.
어린시절 아버지의 재혼으로 계모 문경숙을 만나 불행이 시작됐다.
어릴 때부터 알고 지내던 서진호가 그녀의 연인이 되어 결혼을 약속했다.
그러나 결혼식 날 진호는 실종되고, 이후 그녀는 톱스타 정우진으로 연예계에 등장한다.
아버지를 죽인 계모 문경숙과 딸 민주의 배후에 전 애인 서진호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그는 잔인한 복수를 다짐한다.
그는 박진경이라는 필명으로 문정인 제작사에서 제작하는 새 드라마 ‘포커페이스’에 출연한다.
글을 쓰면서 그는 20년 전 억울하게 죽은 아버지의 살인 사건을 세상에 폭로해 복수를 완성하려 한다.
배우 지망생 서진호(최웅)는 백설아와 결혼을 약속한 연인으로, 훗날 문정인에 의해 정우진이라는 이름으로 톱스타가 된다.
출연한 오디션마다 모두 낙방했지만, 각종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계를 유지하는 배우 지망생이다.
어릴 때부터 알고 지내던 백설아와 결혼을 약속하지만, 결혼식 당일 문정인과 연루되면서 한순간에 그녀의 세계에서 사라진다.
이후 정우진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세상에 등장, 드라마 ‘포커페이스’의 주연으로 화려하게 데뷔한다.
포커페이스의 작가가 자신의 과거 애인 백설아라는 사실을 알게 된 그녀는 사랑과 성공 사이에서 고민한다.
백설아의 절친 고은별(오영주)은 피부연구소 소장이다.
그녀는 고아원 출신이지만 부유한 집에 입양되어 명문 대학을 졸업했습니다.
현재는 피부연구소 연구실장을 맡고 있다.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설아의 꿈을 응원해주는 든든한 조력자다.
백설아의 아버지 백동호(최령)는 동네 진료소를 운영하며 설아가 엄마의 부재를 느끼지 않도록 정성껏 키우고 있다.
절친한 친구인 민태창의 소개로 문경숙을 만나 재혼했지만, 민태창과 문경숙이 바람을 피우고 있다는 사실을 듣자마자 자신에게 접근해 왔다.
그녀의 재산, 그녀는 그들에 의해 살해되었습니다.
자신의 죽음에 대한 진실이 밝혀지지 않은 채 젊은 나이에 목숨을 끊은 불행한 인물. 기대작 나현우(전승빈 분) 감독은 드라마 포커페이스의 메인 연출자로, 배우다운 외모와 지성, 뛰어난 입담을 갖춘 인기 방송인 연예인이다.
연출한 작품마다 흥행에 성공하며 여러 제작사로부터 러브콜을 받던 중, 곧바로 박진경 감독의 ‘포커페이스’ 대본에 끌려 드라마 연출을 결심하게 됐다.
드라마 제작 과정에서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박진경 작가를 응원하고 사랑하게 됐다.
때로는 사이다처럼 날카로운 조언을, 때로는 따뜻한 위로를 전하며, 첫사랑의 상처로 닫혀 있던 백설아의 마음을 천천히 움직여주는 캐릭터. 나현우의 남동생 나승우(김진우)는 대학 졸업 후 드라마 ‘포커페이스’의 조감독으로 연출을 시작했다.
조감독으로 활동하며 현장에서는 든든한 오른팔로 활약하고 있다.
엄청난 인기에 힘입어 어깨가 한없이 높아진 형 나현우에게 제대로 말을 건네는 건 나현우뿐이다.
연예인병의 치료제 같은 소중한 동생이다.
나현우와 나승우의 엄마 이선애(이시은)는 20년 전 남편에게 잔인하게 버림받고 사업가와 재혼해 생계를 꾸려나가는 인물이다.
재혼한 남편을 암으로 잃은 뒤 경영을 맡아 남편의 회사를 선도기업으로 키워냈다.
백설아의 이모 최미선(조향기)은 모든 일에 행복하고 행복한 성격의 착한 푼수 같은 귀엽고 예쁜 아가씨이다.
그녀는 뜨거운 사랑을 했고, 박일중과 결혼해 딸을 낳고, 친구이자 연인처럼 충만한 삶을 살았다.
그녀는 해피바이러스, 매일매일 항상 행복한 인간이다.
백설아의 삼촌 박일중(황동주)은 최미선의 남편이자 개인택시 운전사다.
그는 착한 사람 다음으로 슬픈 사람입니다.
씩씩하고 부지런한 미선과 달리 서툴고 귀가 얇지만 특유의 낙관적인 성격으로 주변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주는 따뜻한 사람이다.
박일중의 이모 박난다(이숙)는 자신을 박난다라고 칭한다.
성격이 강하고 스웨거가 강하며 미선네 식구 4명 앞에서는 부자인 척 포즈를 취하지만, 알고 보면 10캐럿 다이아몬드를 자랑스러워하는 인물이다.
결혼 당시 남편으로부터 받은 선물. 예순이라는 적지 않은 나이에도 화려한 스타일을 뽐내는 여성이다.
최미선과 박일정의 딸 박지연(김유이)은 엄마 아빠를 닮아 밝고 명랑하며 긍정적인 성격의 스타일리스트다.
그녀처럼 좋은 자질만 있으면 좋았을 텐데 공부, 고집, 노는 것까지 물려받았기 때문에 부모님이 걱정하셨다.
김석기(진주형)는 정인엔터테인먼트 기획실장이자 민주동맹의 대학 동창이다.
수많은 대기업의 러브콜에도 불구하고 주련을 향한 마음 때문에 정인 엔터테인먼트를 선택했다.
주련이 일이나 사랑에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묵묵히 옆에서 진심어린 조언을 해주는 인물이다.
표원표(신준철)는 정인엔터테인먼트의 매니저이자 사무실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하고 있다.
정준경(이하랑)은 정인 엔터테인먼트의 대표이자 문정인의 부하로 불쾌한 일이라면 빠르고 깔끔하게 처리하는 인물이다.
오세원(최상아)은 정인엔터테인먼트의 매니저이자 누구보다 빠르게 소식을 전달하는 취재원이다.
지금까지 드라마 ‘스캔들’의 등장인물로 활동해왔다.
주인공(한채영)의 죽음을 암시하는 듯한 설명이 있어, 드라마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기대가 된다.
스캔들(감독 최지영) 출연 채영, 한보름, 최웅, 김규선, 전승빈, 진주형, 오영주, 김유이, 김진우, 이병 -준, 이숙, 조향기, 황동주, 이시은, 김홍표, 최령, 이하랑, 최상아, 신준철, 임정옥, 박 종희 방송 2024 , KBS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