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니트니: 12개월 13개월 트니트니 수업 취소 후기

#로즈 안녕하세요. 로즈입니다.

유명한 문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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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력을 기르는데 좋다고 해서 트니트니에 등록했는데.. 남자 선생님이 부끄러워서 취소했어요. 코비는 10개월 때부터 걷기 시작했어요. 원형 교차로에도 걸어 들어갈 수 있는 아기였고, 껑충껑충 뛰는 것도 잘해서 12개월이 되어서도 트니트니에 등록했어요. 트니트니 수업 중에 움직이고 활동하는 걸 좋아했어요. 하지만.. 남자 선생님이 다가오거나 선생님한테 가야 하는 활동이 있으면 울었어요.. 거절당했어요.. 매주 적응시키려고 노력했지만, 실패해서 5번째 수업 후에 취소했어요. 롯데마트 문화센터 트니트니 코비는 5개월 때부터 이마트 문화센터에 다녔어요. 하지만 다른 곳에서도 해보고 싶어서 롯데마트 문화센터에 수업을 등록했어요. 코비가 롯데마트에 처음 온거였어요…롯데마트 문화센터에 들어온 순간부터 엄마한테 매달려서 나가고 싶지 않았어요.(낯선 걸까요…?) 그리고 첫 수업때 코비는 앞에 가서 수업 듣는 걸 좋아했지만 낯설어서 엄마 손가락을 꽉 잡았어요.나가고 싶었지만 낯설었어요!
수업이 시작되고 선생님이 한 번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선생님이 허락할 때까지 멍하니 가만히 있었는데 선생님이 바닥에 내려놓으시니까 푸우~ 수업 첫날 개구리로 변신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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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파리(먹이)도 붙이고 활동도 했어요.혼자 잘 걷는 아기라 움직이기도 하고 활동도 했어요.하지만…활동이 끝나고도 아기는 엄마 손을 놓지 않았어요…평소에는 수줍어하지 않는 아기였는데 갑자기 이렇게 되어서 너무 신기하고 귀여워서 사진을 많이 찍었어요. 그리고 첫 번째 수업이 끝났다.

두 번째 수업은… 이 날은… . 들어오자마자 울었다.

나갈 때는 멈췄지만 다시 들어올 때는 울었다.

내가 그냥 문을 잡았을 때도 울었나?.. 이곳이 싫었던 걸까… 결국 두 번째 교실에도 들어가지 못하고 롯데마트 문화센터에서 취소하고 환불받았다.

(롯데마트 트니니 선생님 잘생기셨는데.. 아쉽다.

.) 이마트 문화센터 트니니 롯데마트가 너무 생소해서 그런가 싶어서 익숙한 곳에서 다시 등록했다.

여기서 쭝쭝 마사지 수업과 놀이수업을 듣고 있어서 교실에 대한 혐오감이 전혀 없었다.

선생님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앞으로 가서 활동자료도 잘 활용했다.

하지만.. 활동하다가 선생님을 마주치면 어떨까?푸~ 갑자기 수업 거부하고.. 그리고 멀리 서 있는 애는 잘 놀고 있다.

선생님 가까이 가면 울기 시작한다.

. 응. 이마트 선생님 처음이라 그런 생각에 혼자 멀리서 놀았어요. 다음 주 수업!
그날도 앞에 가서 잘 듣고 있었어요. 수업 시작하니까 선생님이 한 명씩 뒤집게 하셨는데 저도 뒤집혔어요? 그리고 흥부와 놀부 이야기를 듣고 활동을 했어요. 물론 활동하고 노는 걸 좋아해요. 하지만 선생님이 다가오면? 도망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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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을 그리며 돌면서 순서대로 활동을 해야 하는데 선생님이 있는 곳으로 가지 않으니까 순서가 이상해졌어요… 트니트니는 인기 있는 반이라 학생이 많아요. 그래서 줄을 서서 순서대로 활동을 해야 하는데 순서대로 진행되지 않으니까 방해하는 것 같아서 그게 다였어요. 아빠랑 다음 반에 갔는데 그날도 선생님이 거절하셨어요… 신발 신어보는 활동만 하고 문 앞에 나가라고 해서 가운데로 나갔다고 하셨어요. 한 달 수강했는데 적응이 안되서 환불받았어요. 제 생각에 트니트니는 신체 활동뿐만 아니라 선생님이 설명할 때 차례를 지키고 조용히 앉아 있는 규칙도 배울 수 있는 곳이에요.(어느 정도 선생님 말씀을 알아들을 수 있어야 하는 듯해요!
) 프로그램은 괜찮아 보였는데 남자 선생님이 수줍어하셔서 취소했어요. 저희 아이는 평소 문선반을 엄청 좋아하고 수줍어하지 않는데 트니트니는 낯설 수도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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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코비는 다음 학기에 베이비짐 점프롬프를 수강해야겠어요…) 13개월 아기부터 추천하는 트니트니 수업!
아기가 잘 걸어다녀서 크게 걱정하지 않았는데 예상치 못한 일로 결국 취소되고 말았어요.. 12개월, 13개월 아기를 위한 트니트니 수업 취소 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