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찌미여행 입니다.
우연히 영광 백수해안도로를 관광하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다음 날 일정 때문에 일찍 자려고 했는데, 드라이브 코스가 좋다고 해서 결국 가게 됐어요. 영광에서 꼭 가봐야 할 곳으로 꼽히는 일몰전망대도 아름다웠지만, 별을 관찰하기 좋은 곳을 발견해서 아주 뜻깊은 여행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백수해안도로 전라남도 영광군 백수읍 구수리 419-5 운영시간 : 24시간 입장료 : 없음
영광백수해안도로는 길용리에서 백암리까지 이어지는 명소입니다.
16.8km를 달리면서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입니다.
곳곳에 포토존도 있어서 볼거리가 많습니다.
그런데 저희는 영광대교 야경을 보고 쭉 운전할 계획이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불이 꺼져서 어쩔 수 없이 일몰전망대에 먼저 갔습니다.
주차장은 전망대 주변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밤이 늦어서인지 관광객이 없었습니다.
그에 비하면 주차장은 매우 넓어서 공간이 넉넉했습니다.
전라남도 영광의 필수 코스로 꼽히는 일몰전망대는 스카이워크 형태로 되어 있었습니다.
서해를 향해 뻗어 있는 구조물이었습니다.
영광 백수해안도로 스카이워크 끝에 천사날개 모양의 구조물이 있었습니다.
솔직히 높은데도 생각보다 무섭지 않았습니다.
대신 바람이 불 때마다 다리가 흔들리면 조금 무서웠습니다.
천사날개는 좋은 포토존이었습니다.
특히 밤에는 조명이 계속 색을 바꿔가며 다양한 감성 인생샷을 찍기에 좋았습니다.
다만 일몰전망대 주변에는 볼 것이 없어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물론 밤바다 특성상 어쩔 수 없는 일이긴 합니다.
그래도 일몰에 오면 서해의 아름다운 일몰을 볼 수 있을 거예요. 그 후 전라남도 영광의 백수해안도로를 따라 운전했어요. 인기 있는 드라이브 코스답게 도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서 편안하게 운전할 수 있었어요. 그러던 중 전망대를 만났어요. 개인적으로 그날 다녀온 곳 중에서 제일 마음에 들었던 곳이에요. 예상치 못하게 밤하늘에 별이 정말 많이 보였거든요. 별구경으로 유명한 곳은 많이 다녀봤지만, 이곳은 별이 압도적으로 많았어요. 은하수도 선명하게 보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어요. 그리고 서해와 붉은 등대가 멋진 풍경을 만들어냈어요. 영광대교 불빛만 켜줬더라면 더 아름다운 야경을 볼 수 있었을 텐데요. 못 봐서 아쉬웠어요. 광고 후 계속됩니다.
다음 주제 작성자 취소 Glory 백수해안도로 재생 65 좋아요 2 좋아요 공유 0:00:00 재생 음소거 00:00 00:18 실시간 설정 전체 화면 해상도 자동 480p 자막 비활성화 재생 속도 1.0x (기본값) 해상도 자동(480p) 1080p HD 720p HD 480p 270p 144p 자막 설정 비활성화 옵션 글자 크기 배경색 재생 속도 0.5x 1.0x (기본값) 1.5x 2.0x 알 수 없는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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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에서 해상도를 변경해 보세요. 자세히 알아보기 0:00:00 접기/펼치기 영광백수해안도로 #백수해안도로 영광백수해안도로는 드라이브하기 좋은 곳이었습니다.
서해의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보며 여유로운 여행을 즐기는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전라남도 영광에서 가볼 곳을 찾고 있다면 여행을 떠나는 것을 추천합니다.
밤에 별을 보기 좋은 곳이기 때문에 일몰 전망대와 함께 모두 바라보면 충만한 하루를 보낼 수 있습니다.
백수해안도로 전라남도 영광군 백수읍 구수리 41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