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고 청주 수돗물…대통령기관 명언
청주시 수도사업본부 전경./DB국제통신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청북도 청주시가 고양시 환경부가 주최하는 ‘세계 물의 날’ 기념식에서 수도공사로부터 물관리 유공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 경기도-22일 목요일
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환경부는 지난해 11월 14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수질개선, 수원관리 등 물관리 정책에 기여한 공로를 시상하는 후보 공모전을 열었다.
유엔.
시는 청주시 수돗물의 안정성과 수질을 위한 추진방안을 평가하기 위해 공모를 신청했다.
▲ 상수도 분야 국제교류 활성화 ▲ 산업재해 예방 ▲ 국민에게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한 노력 ▲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물보호 실천방안이 높은 평가를 받아 전국 지자체 유일 추천상 수상 대통령에 의해.
앞서 시는 지난 2022년 10월 12일 국내 최초로 유네스코 물안보 국제연구교육센터(UNESCO i-WSSM)와 상수도 분야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 6일에는 라오스 정부를 초청해 청주에서 지능형 상수도 시스템 교육을 진행했고, 2월 22일에는 유네스코 8개국에서 온 외국인을 대상으로 글로벌 물 절약에 기여하는 교육을 진행했다.
모든 사업장의 위험요인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지난해 6월 10일 한국인증원(KKR)으로부터 국제표준이자 최고 국제 인증 수준인 ISO45001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시 상수도 정책이 고도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물의 날’은 유엔(UN)이 심각한 물부족과 수질오염을 예방하고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제정한 날로 1993년부터 지켜왔다.